보만 핸디형 스팀다리미 DB8230 추천❤ :: 사용 동영상 후기 :: 전,후 사진

보만 스팀다리미 DB8230

 

 

스팀다리미는 가볍고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집안에 꼭 하나씩 장만해 두는 게 좋을 것 같다.

 

나는 따로 구입한건 아니고 선물을 받았었다.

판다리미가 있으니까 선물을 받았어도 잘 안 썼었고,,

또 예전에 한번 시도해 봤는데 잘 안 되길래 고이 모셔두었었다.

 

그러다가 요 근래 다림질할 일이 많아져서 다시 꺼내 시도를 해보았다.

판다리미를 사용하자니 너무 번거롭기도 했고,

제대로 다시 사용해보면 전과는 다를 것이라 기대를 품고 차근차근 세팅을 해보았다.

 

 

 

 

 

 

 

 

먼저 물을 넣어주기 위해 통을 위와 같이 분리해 주어야 한다.

분리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통의 양쪽 끝을 손으로 잡고 앞으로 힘을 주어 당겨주면 된다.

 

 

 

 

 

 

 

 

 

분리가 된 상태에서 위쪽에 고무마개를 빼주고

그 안에 물을 적당히 넣어주면 된다.

나는 보통 MAX까지 가득 채워준다.

무겁게 느껴진다면 조금 덜 넣어주도록 하자.

 

 

 

 

 

 

 

 

 

코드를 꽂고 전원 버튼을 눌러주면 위에 빨간색 불빛이 들어온다.

한 20초 정도 기다려주면 위 사진처럼 초록색 불빛으로 바뀌는데

그때부터 스팀 다림질을 해주면 된다.

 

 

 

 

 

 

 

 

 

손잡이 안쪽을 보면 위 사진처럼 버튼이 하나 또 있는데

저걸 눌러주면 스팀이 나오게 된다.

계속 누르고 있는 게 힘들다면

잠금표시가 있는 쪽으로 버튼 모양을 맞춰 주도록 한다.

그러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스팀이 계속 나오게 된다.

 

스팀이 계속 나오게 한 상태에서 사용하다 보면 물이 금방 부족해질 수 있다.

그래서 물을 가득 채운 상태에서 하게 되면,

근력이 부족한 사람일 경우 약간 버거워질 수도 있으니

물 양을 적당히 잘 넣어주어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다리미질 전

 

 

 

 

위 사진은 다림질 전의 셔츠의 모습이다.

너무 구김이 심해서 도저히 그냥 입고 나갈 수 없는 수준이다..^^;;

 

이 외에도 몇 벌 더 다림질을 했는데 이 옷이 제일 구김이 심해서 이걸로 올렸다.

 

 

 

예전에 사용했을 때는 스팀다리미를 옷이랑 떨어뜨린 상태에서

스팀만 쐬어 줘서 안 됐던 것이었다.

 

다림질을 할 때 동영상에서처럼 옷을 최대한 빳빳하게 핀 상태에서

스팀다리미를 바짝 댄 후 쓸어준다는 느낌으로 다림질을 해주어야 한다.

 

바닥에 내려놓고도 해봤는데, 비추한다..

스팀다리미는 옷걸이에 걸고 동영상에서 한 것처럼 해야 가장 잘 되는 것 같다.

바닥에 두고 하니까 스팀다리미로 밀 때마다 구김이 생기고,

그 구김대로 다림질이 돼서 잘 안 된다.

 

 

 

 

 

 

 

 

 

짜잔~ 잘 다려졌죠?

완벽하게 다림질하기 위해 열심히 한건 아니었고,

대충대충 해서 한 3분 만에 끝낸 것 같다.

다른 옷들도 만족스럽게 잘 다려졌다.

 

사실 완벽하게 주름 하나 없이 제대로 다림질을 하고 싶다면 판다리미를 추천한다.

스팀다리미로 그 정도 퀄리티를 내기는 힘들 것 같기 때문이다.

나는 근데 그 정도 사용감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가볍고 사용하기 편리한 스팀다리미를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

 

- 포스팅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