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평형(원룸, 1.5룸) 가성비 좋은 위닉스 제습기 추천, 구매 팁

 

 

 

 

 

원룸이나 1.5룸처럼 작은 평수에 주거하는 사람들에겐 제습기가 필수인 것 같다.
집이 좁으니 빨래를 하면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해서 불편한데 또 잘 마르지도 않으니 불편한 게 이만저만이 아니다.
건조기로 건조하면 되지 않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렇게 좁은 공간에 건조기를 놓을 공간이 마땅치도 않고 원룸 사는 사람들에게 건조기는 사치인 경우가 많다.

또 제습기가 필수인 이유는 집안이 습하면 곰팡이가 생기기때문에 곰팡이 방지를 위함도 있다.
알다시피 곰팡이는 우리 인체에 해롭다.

한 책에서 봤는데 어떤 실험 결과 곰팡이가 보이지 않는 공간에서도 곰팡이 분자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집은 곰팡이가 없는데?라고 생각하기보다 제습기로 집안을 건조시켜 곰팡이 생성을 미연에 방지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어떤 제습기를 살까 많이 찾아보았다.
가격은 저렴하고 성능은 좋은 가성비 갑 제품을 계속 찾아보고 비교해 보았다.

13평 원룸을 기준으로 찾아본 결과 위닉스 DXAE100-IWK 모델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모델명 : DXAE100-IWK
정격전압 : 단상교류 220V/60Hz
소비전력 : 235W
제습량 : 10L/일
(온도 : 27도씨, 습도 : 60%)
물통용량 : 2.2L (만수시)
중량 : 14.5kg
외형치수 : 345mm(W) x 257mm(D) x 530mm(H)

 

 

 

 

 

위 사진처럼 뒤에 전선을 감을 수 있게 되어있어서 보관하기 편리하다.
또한 연속 배수를 원할 경우 가운데 오른쪽에 있는
연속 배수 마개를 잡고 당겨서 호수를 연속 배수구에
끼우면 된다. (호수는 따로 구입해 주어야 한다.)

 

제품을 구매하기 전 먼저 필수 조건 리스트를 만들었다.

에너지 효율등급은 3등급 이하, 제습 용량 10L 이하, 물 넘침 방지 기능 포함된 제품을 중심으로 서치를 시작했었다.

너무 저렴한 브랜드는 왠지 못 미더워서 위닉스 제품으로 선택했고

인터넷 최저가로 약 18만 원에 구매했다.

 

 

 

 

 

 

위 사진의 기능들을 설명해보겠다.

전원을 켜고 자동 제습 기능을 이용하게 되면 실내 습도에 따라

풍속이 자동으로 설정되어 작동하게 되고 물통이 다 찰 경우 자동으로 동작은 멈추게 된다.

 

자동 제습이 싫다면 습도 조절을 직접 입력해주면 되는데

35~70까지 5% 단위로 증가하거나 감소시켜 설정할 수 있다.

이때 만약 설정된 습도보다 낮을 경우 운전이 정지되게 된다.

또한 제습을 강하게 하고 싶다면 강풍,

약하게 하고 싶다면 약풍으로 설정해 주면 된다.

 

꺼짐 예약 기능을 이용하여 1시간 단위로 1~12시간까지 원하는 시간을 설정해주고

원하는 시간만큼 작동할 수 있게 할 수 있다.

 

나는 주로 강풍으로 두고 연속 제습을 이용한다.

제품을 구매할 때 필수로 있었으면 하는 만수 시 자동 꺼짐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아침에 출근 전 제습기를 켜 두고 11시간 뒤 집에 돌아와 보면 물이 2/3는 차있는 것 같다.

빨래를 해두고 간 경우에는 다 말라있어서 냄새도 안 나고 바로 게워서 정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냉각파이프에 성에가 형성되면 제상 운전 표시등이 켜지면서 자동으로 작동한다.

 

 

 

제습기를 사용하고 난 후
위 사진과 같이 물통을 분리해서
물통 덮개를 위로 분리한 후 물을 버려주면 된다.

물통에서 박테리아, 곰팡이, 병균등이 성장하지 못하도록
중성 세제로 물통 안쪽 청소를 주 1회 해주는 걸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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